이로써 충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659명으로 늘었다.
공주에서는 40대(충남 2657번, 공주 119번)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당진에 거주하는 50대(충남 2658번, 당진 271번)는 충남 2654번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산에서는 해외입국한 20대(충남 2659번, 서산 207번)가 확진돼 안산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동선을 따라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도 방역당국은 2일 0시 기준으로 1차 아스트라제네가 백신 누적 접종자는 총 4만138명, 2차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035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접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