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공주월송A-4BL 국민임대·영구임대·행복주택 총 820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주월송A-4BL 단지는 공주월송지구 내 위치, 인근에 서세종IC·공주IC가 위치해 대전·세종 등 충남권으로의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공주대학교와 농공단지가 가까이 위치한 직주근접 환경을 갖추고 있다.
모집 대상 가구는 국민임대(29㎡ 140세대, 37㎡ 101세대, 46㎡ 133세대),영구임대(26㎡ 150세대), 행복주택(24㎡ 142세대, 36㎡ 96세대, 49㎡ 58세대) 총 820세대다.
우선 국민임대는 고령자, 장애인,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 322세대, 일반공급 52세대이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소득 및 자산 일정기준 이하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소득 기준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1인 90%, 2인 80%)이하, 월평균소득 50% (1인 70%, 2인 60%)이하인 경우 우선 공급 받을 수 있다.
또한 행복주택의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소득 및 자산 일정기준 이하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소득 기준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1인 120%, 2인 110%)이하, 자산기준은 국민임대와 동일하다.
국민임대 및 행복주택의 청약접수는 LH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PC와 모바일)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12일~15일,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4일에 예정돼 있다.
영구임대주택은 공주시 관할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4월 12일~15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4일에 국민임대 및 행복주택과 함께 발표한다.
임대주택은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2년마다 갱신계약이 가능하며, 최대 30년 까지 거주할 수 있다.
한편 LH 대전충남본부는 천안 역세권 행복주택 150세대 입주자도 모집한다.
주택형은 21㎡ 76세대, 26㎡ 30세대, 44㎡ 44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임대조건은 시중시세의 약 72% 수준으로 임대보증금 2066만4000원~4294만8000원, 월임대료 11만8810원~24만6950원이다.
신청자격은 만 19세~39세의 청년이고 무주택자(세대구성원 포함)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1인가구 120%·358만9957원, 2인가구 110%·501만8789원) 이하, 총자산가액 2억5400만원 이하, 자동차가액 2497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천안역세권 행복주택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천안시청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