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350명, 지역 사회단체 150명 등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는 각 읍·면별로 구역을 나눠 실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군은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관광지와 하천변에 쌓여 있는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답답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주변환경을 제공하고 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생거진천의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청결 운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군민도 청결한 생거진천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