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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차 마을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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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07 16:55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3일까지 마을기업을 모집한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공동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일자리 창출로 지역공동체 이익 실현을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예비 기업은 1000만원, 신규 기업 5000만원, 재지정 기업 3000만원, 고도화 기업 2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기업 지정을 받을 수 있는 법인이나 단체는 최소 5명 이상의 회원이 출자하고, 출자자의 70% 이상, 고용인력 70% 이상은 지역 주민이어야 한다.

출자자가 5인이면 5인 모두 지역 주민이어야 한다.

예비 마을기업의 경우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등 법인 외 단체도 신청 가능하다.

단체는 약정체결 2개월 이내 법인을 설립 해야 한다.

마을기업 지정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법인 대표를 포함한 5인 이상이 마을기업 설립전 교육 이수, 시 마을기업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 복지연구소’에 교육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선착순으로 10일 또는 14일에 이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고 각 자치구 담당 부서 또는 마을기업지원기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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