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가 지난 7일 국가건강검진 제도 홍보를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건·보·랑’ 발대식을 개최했다.
‘건·보·랑’ 서포터즈는 지역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 개발과 2030세대의 국가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해 모집했다.
대전충청지역본부 관내 대전·세종 지역의 대학생 중 공개모집 및 선발을 통해 44명의 학생들이 서포터즈로 선정됐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전 행사장을 소독하고 띄어앉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서포터즈들은 2~4인 팀으로 4월에서 8월까지 5개월간 매달 국가건강검진과 관련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검진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성백길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열정으로 발대식에 참여해준 서포터즈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국가건강검진에 대한 인식이 개선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