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약에는 우송정보대학과 군산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가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학생 신기술 분야 교과목 선택권 확대, 학사제도 상호 개발, 교수요원 확보·신기술분야 교육과정 개발 참여, 신기술분야 교육 관련 인적·물적 자원 상호 공유 등이다.
윤여표 총장은 "참여대학 간 공유·협력을 통해 표준교육과정 개발과 국가 수준의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수도권·지방대·전문대가 교육자원을 온·오프라인으로 연계해 8개 신기술 분야에서 10만명의 핵심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내용이다. 교육부는 분야별 컨소시엄 1~3개를 선정해 지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