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복지지원실은 ‘청렴은 저금통에, 청탁은 휴지통에’라는 슬로건을 걸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청렴 저금통을 나눴다.
직원들은 연말까지 저금통을 통해 돈을 모아 전액 나눔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지역경제과에서도 같은 날 청렴문화 조성에 대해 결의하고 청렴한 공직문화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을 사무실 게시판에 게시해 실천 의지를 고취했다.
게시판에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하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를 금지해 청렴문화를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로서 항상 법과 규정을 준수해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부서별 청렴 다짐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에 대한 다양한 소통을 추진해 올바른 공직문화가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올해 초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한 간부들의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금산군청렴대책본부 발족, 5급 이상 간부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실·과 및 읍·면별에서도 자체적으로 청렴 대회·교육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