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이 나라사랑정신과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석맞이 안보정신 함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유가족과 참배객을 위한 태극기 거리도 조성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방문한 약 6만 6000여명의 유가족과 참배객이 안보사진전·영상물 등을 관람했다.
사진전은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제공한 ‘6ㆍ25전쟁 이후 북한의 대남 도발사 사진’ 등 총 30여점을 방문객이 많은 장교 제3묘역에 배치했으며 유가족의 아픔을 담은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의 영상물 등을 대형 LED 영상차량을 활용하여 묘역과 민원안내실 앞에서 상영했다.
/남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