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영농환경 조성과 폐기물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이날 동평1리 이성권 이장 및 농어촌공사 직원이 참여하여 농로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4톤을 수거했다.
영농폐기물은 사용하고 버려진 폐비닐과 폐농약병이 대부분이며, 이러한 폐기물은 제대로 수거되지 않고 경작지 주변에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농촌 내 폐기물 무단 소각은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등 환경오염과 산불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천안지사는 “앞으로도 농촌지역 환경정화와 폐기물 소각근절 캠페인을 통해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등 ESG(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 경영활동을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