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난 2월 국가보훈처와 자생의료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생존 애국지사 거주지 인근 지역의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이 생존 애국지사의 댁을 방문하여 침 치료, 한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남일 청장은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고령의 독립유공자의 건강과 예우를 위해 소홀함이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019년에도 국가보훈처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100명의 고교생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을 위한 의료봉사 및 생계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