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복합터미널㈜ DTC 아트센터에서는 8일부터 6월 20일까지 DTC 아트센터 d2(하차장 1층)에서 '2021 봄 기획전 : 현대 미술로 세계를 보다 - DTC 7년의 시간'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DTC 아트센터가 7년의 전시들을 통해 제작한 포스터와 전시 책자들, 그리고 23명의 전시 작가의 소장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펼쳐 놓은 전시로 대전 작가들과 국내 미술의 흐름을 일별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DTC 아트센터가 대전 미술 문화의 주된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 진행해온 과정들을 한눈에 조망하고 DTC 아트센터의 d1, d2의 개관 과정 및 dyap((재)이구열장학재단 문화예술인 지원사업) 등의 포스터와 일련의 작품 사진들로 DTC 7년의 시간을 이해하는 데 하나의 길잡이의 역할을 할 것이다.
DTC 아트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전시한 모든 작가 분들을 모시고 축하하며 감사하는 자리를 갖지 못해 아쉽다"며 "다시 한 번 DTC 아트센터의 7년간의 전시에 참여해주신 모든 작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전에는 DTC 아트센터가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만을 전시되며 이외 다른 전시전의 작품들은 DTC 아트센터의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