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충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822명으로 늘었다.
이날 천안에서는 충남 2894번과 접촉한 30대(충남 2818번, 천안 1053번)가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에 거주하는 70대(충남 2819번, 아산 433번)은 경기도 성남의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 돼 천안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교회발 집단감염 사태로 우려가 높은 당진에서도 여진이 계속 되고 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20대(충남 2820번, 당진 337번)과 60대(충남 2821번, 당진 338번)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주에서는 40대(충남 2822번, 공주 121번)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가운데 확진 돼 공주의료원으로 이송조치됐다.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동선을 따라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13일 15시 기준으로 도내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5만6093명, 2차1521명으로 각각 22.1%와 1%의 접종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