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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자긍심 높인 주성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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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2.21 19:5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충남 태안군에 소재한 젊은 건설업체가 서울도심 한복판 한강 잠실철교 리모델링 발주사업에 참여해 500여개의 업체를 제치고 공사를 수주해 태안군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지난 4일 개통한 서울잠실철교 자전거보행로를 리모델링한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소재 주성건설(대표 김민욱). 주성건설은 폴리우레탄의 재질로 탄성포장을 시공하는 업체로 공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서울시 건설안전본부의 공사를 수주, 완벽하게 시공해 4일 개통시켰다.

서울시는 차량의 이용도가 낮은 잠실철교의 중앙철로 양옆 차로중 한 개 차로 전구간을 25억을 들여 한강시민공원 남·북단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폭4m의 육교와 경사로를 설치 완료하고 자전거 보행로와 보행자 전용교량으로 최초로 전환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주성건설이 맡아 공사를 시공했다.

이 공사을 시작으로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활성화를 위하여한강교량 상 자전거 도로 및 경사로 설치를 꾸준히 사업을 단행할 것으로 밝혀 태안지역 업체인 주성건설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민욱 대표는 “경기불황으로 오는 건설업계의 침체분위기에 위축되기보다는 이럴 때일수록 고객의 이익과 새로운 시장개척에 전력을 다하여 최고의 가치창출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당차게 밝혔다.

한편 탄성포장건설사업은 자전거도로, 일반도로, 산책로, 유치원,아파트공원단지, 장애인시설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점차적으로 설치를 하고 있는 추세이며 , 특징으로는 보행시 안전하고 미관상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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