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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기업, 화려하지 않지만 행복한 기업’ 백화점세이

지역상생·협력 실천… 대전 대표 향토백화점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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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14 09:05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백화점세이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사진=백화점세이 제공)
백화점세이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사진=백화점세이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백화점세이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작지만 강한 기업, 화려하지 않지만 행복한 기업' 이라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워라밸 문화에 동참하는 등 직원의 행복을 통해 고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중이다.

특히 1996년 개점 이후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지역민을 위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 상권과 상생·협력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향토백화점으로 자리를 잡았다.

백화점세이는 지역 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총 53억5000만원의 누적 기부액을 기록했다.

2000년 5월에는 따뜻한 이웃사랑에 뜻이 있는 직원들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아사모)을 발족했다.

이들 아사모 회원들은 기부와 봉사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2005년에는 '결연가정 물품지원', 2007년은 '희망둥지 프로젝트'에 동참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정부지침을 준수해 결연가정 물품지원 등 비대면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거리두기 완화 및 정부지침을 준수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현장에서 힘을 모아 봉사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매년 11월에는 월드비전과 함께 '사랑의 마음 나눔' 행사를 진행중이다.

지난해 11월 13일 기준 16회를 맞이했으며 이날 본관 7층에서 사랑의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쌀, 라면, 화장지, 이불 등 1000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역사회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전달했다.

세이투 1층에서는 '사랑나눔 성금 모금 캠페인' 행사를 진행해 모인 성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뜻 깊은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점포와 소상공인 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백화점세이는 지역 전통시장과 1대 1로 결연을 맺고, 효율적인 상생협력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오류시장 상인회, 오류특화거리 상인회, 둔산3동 상인회 등 지역 상점가 상인회와 소통해 홍보 대행 및 물품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백화점세이 관계자는 "대전 대표 향토백화점으로써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소비패턴에 맞춰 특별한 경험과 만족을 제공하겠다"며 "지역민에게 보다 큰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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