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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리아앙상블의 음악선물 ‘헌정’ 무대 오른다

18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서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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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14 11:54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포스터.
포스터.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솔리스트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리베리아앙상블이 오는 18일 오후 5시,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리베리아앙상블은 매 공연마다 청중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단체로 대전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범진을 중심으로 전문 연주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헌정’을 테마로 피아니스트 이범진, 강세나, 김연주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최회정, 첼르스트 김혜미, 비올리스트 황은영이 무대를 적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대에서 연주하기까지 쉽지만은 않은 요즘, 연주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친 연주자들과 객석이 함께 어우러져 애틋함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발열체크, 마스크필수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객석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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