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순찰대’는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학부모, 부여 교육지원청, 부여군청, 부여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부여군 자율방범연합대, 부여고 경찰동아리, 시민경찰, 부여 맘카페 회원,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등 총 59명으로 구성되었다.
부여경찰은 그동안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서 범죄예방교실,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기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고, 이번에 지역주민,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공감대를 형성, 청소년이 안전한 `꽃길 순찰대’를 만들었다.
앞으로 `꽃길 순찰대’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부여군 내 공원·유해업소 등 청소년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청소년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한 순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복락 서장은 ‘꽃길 순찰대를 활용한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청소년이 안전한 부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