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키워드로 짚어보는 산림복지의 미래 10년'이란 주제로 지난 5년간 진흥원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산림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산림복지라는 개념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신원섭 전 산림청장의 특별강연과 함께 동반성장과 첨단기술을 주제로 모종린 연세대 교수와 김상균 강원대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관련분야 전문가 및 실무자들이 발표 주제에 대한 토론과 진흥원의 지역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첨단기술을 연계한 새로운 산림복지서비스 개발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창재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고견을 발판삼아 국민들과 산림복지의 가치를 공유하고 새로운 대안을 탐색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영상은 유튜브 채널(산림복지TV)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