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 정대식 금성백조 사장과 허홍 키움히어로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1 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키움히어로즈 선수단은 2021시즌 수비모자 우측에 금성백조 기업명을 노출하고 뛴다.
정 사장은 “키움히어로즈 구단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금성백조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비전과 잘 맞다고 생각해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0주년을 맞은 금성백조는 한화이글스에 이어 키움히어로즈와의 스폰서십 체결로 프로야구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