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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권사무소, 15일 '장애인 학대 개선방안' 온라인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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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14 16:55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는 사단법인 대전장애인인권포럼과 15일 오전 10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13주년을 기념하는 '시설 및 가정 장애인 학대 문제와 개선방안'토론회를 진행한다.

2019년 대전에서 친모와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지적장애인을 감금 및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와 접촉이 제한된 장애인거주시설에서 폭행과 금전적 착취 위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애인 학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원인과 사례를 알아보고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국가인권위원회 정문자 상임위원 인사말 이후 천인수 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진행으로 이민훈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이 인권침해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언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국가인권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며 시청자는 채팅과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과 질문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시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김재석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장애인 학대 유형, 문제점을 찾기 위해 정책을 폭넓게 짚어보고 장애인 인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실효성 있는 변화를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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