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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1년 대전·세종시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열어

1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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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16 13:51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대전시는 16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트렌드의 지역 관광산업을 발굴할 ‘2021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연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16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트렌드의 지역 관광산업을 발굴할 ‘2021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연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16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트렌드의 지역 관광산업을 발굴할 ‘2021년 대전 · 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1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주간 진행하고 대전·세종 지역에 관광 사업자를 등록했거나 등록예정인 예비 관광창업자나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창업이력에 따라 예비 관광스타트업, 초기 관광스타트업, 지역 혁신 관광 스타트업으로 구분하고, 공모 부분은 융복합 관광(대전), 과학 관광(대전) ,지역 특화 관광 전 분야(세종) 총 3개로 이뤄졌다.

심사는 1차 서류 전형, 2차 발표평가로 진행하고 심사항목은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역 특화 관광자원 활용도, 지역 관광산업 기여도, 지역 관광기업 연계 방안을 종합 평가한다.

심사 점수가 동점일 경우, 지역 청년의 관광스타트업 창업지원을 위해 대표자가 만 39세 미만인 업체를 우선 선발한다.

공모전은 최대 30개 기업을 선발하고 선발된 기업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자격을 포함해 각종 교육·컨설팅, 기업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30개 기업 중 상위 7개 기업은 기업 당 최대 3000만원씩, 총 2억 1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세종지역의 고유 관광자원을 활용해 매력적인 관광아이템을 개발할 벤처기업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이번 공모전이 지역 관광을 선도할 관광벤처 발굴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사업체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모전 관련 사항은 대전마케팅공사 홈페이지, 관광사업팀 공모담당자에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 전화는 042-250-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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