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통·이장협의회원(위원장 손지혜), 자율방재단(단장 박경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횡단보도·소화전·버스정류소·교차로모퉁이·어린이보호구역 등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와 코로나19 안전 수칙 홍보도 병행했다.
양진복 동장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한 바른 주차문화 확립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통안전 시설을 조성하고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