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허태정 시장의 백신접종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자체장의 참여를 통해 예방접종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전 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진행했다.
시는 지난 8일 이상 반응 검토로 인해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잠시 보류된 후 12일부터 재개하면서 백신 불신 등으로 예방접종을 꺼리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지만, 시민의 불안감 해소에 다소라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백신 접종 후“대전시는 시민이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너무 불안해 마시고 정부계획에 따라 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