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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청, 4.19혁명공로자 유족에 명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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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17 03:59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은 16일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앞두고 고 오석보 국가유공자 배우자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았다.(사진=대전보훈청 제공)
대전지방보훈청은 16일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앞두고 고 오석보 국가유공자 배우자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았다.(사진=대전보훈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16일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앞두고 고 오석보 국가유공자 배우자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았다.

강성미 청장 직무대리는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을 세워주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예우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34만여 명의 유공자 본인에게 전달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전몰·순직군경 등 유족 22만여 명에게 명패를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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