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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경찰서 이전 ‘청신호’

예정부지 기획재정부 2011년 비축토지 매입대상지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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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9.18 19:05
  • 기자명 By. 충청신문/유진희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의 동구지역 이전에 파란불이 켜졌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는 18일 신인동 대전 동부경찰서 이전 예정부지가 기획재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1년도 비축토지 매입대상지로 최종 확정 됐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치안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동부경찰서의 동구지역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민의 뜻을 모아 동부경찰서 이전을 적극 추진해왔다.

그동안 동구를 관할하는 동부경찰서가 대덕구에 소재하고 있어 민원처리 등 주민의 경찰서 이용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번에 결정된 동부경찰서 이전부지 부지는 동구에서 추진한 인동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 내 학교 예정지로, 당초 초등학교 용지로 계획했으나 대전시 교육청에서 저출산 및 학생수 감소를 이유로 학교건립계획을 취소함에 따라 그 동안 방치돼 왔다.

위치적으로 신인동 예정부지는 동구의 한가운데로 간선도로와 접하고 있어 최적의 도로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공사 진행 중인 철도변 정비사업의 측면도로가 준공되면 비상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체계를 갖추게 된다.

동부경찰서가 어진마을 아파트 초등학교 예정지에 입지하게 되면 치안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유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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