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개별 사업장 방문을 통해 별도로 진행됐다.
현재 당진성모병원, 송악사회복지관, 세단어린이집, 매그놀리아플라워, 다빈치건강놀이심리협동조합, 타르티네, 4도씨헤어, 카페로우 등 총 8곳이 협력사업장으로 선정돼 간호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의 직업 체험사업을 주 5일 4주간 전일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인턴십 참여 학생에게는 최저임금 상당액의 급여를 지급한다.
시 평생학습과 구본휘 과장(센터장)은 “직장 인턴십 프로그램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돕고 내재된 재능을 발견하여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은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싶다면 당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1-357-2000, 041-360-69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