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예산공설운동장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생 28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1 학교스포츠클럽 건강달리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이번 대회는 일반 학생들의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체력저하 및 건강상태 악화로 자율체육활동을 통한 건강체력증진을 위해 실시됐다.
대회결과는 남초부 덕산초 안종빈(4), 여초부 시량초 양아름(6), 남중부 대술중 전지원(3), 여중부 예산여중 이찬희(3), 남고부 예산고 이태희(1), 여고부 덕산고 주하연(3) 학생이 부별 영예의 우승을 차지해 교육감상을 받았고 부별 2위~6위 입상자는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이명호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모든 운동의 바탕이 되는 달리기를 생활화함으로써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우수선수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예산/김영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