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선언에서 양 지사는 사회양극화, 저출산ㆍ고령화, 사회분열의 위기를 극복,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와 수도권 집중을 해체하고 상생과 균형의 원칙을 바로 세우는 지방 분권 대통령이 되겠다는 출마 이유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양 지사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양극화·저출산·고령화 등 우리나라의 3대 위기를 극복하고 해결할 적임자”라며 “최근 각계에서 출마를 요청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어 친문과 비문을 넘어 더불어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양 지사의 대선 경선 출마와 관련, 민주당 소속 충남도의원 29명과 체육종목단체장, 충남 소재 대학 교수 100인 등 촉구 요구가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