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오는 31일까지 205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공익제보단 확대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배달문화의 정착으로 이륜차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륜차의 고질적인 신호위반, 난폭운전 등 불법위반 행위를 막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륜차 공익제보단은 교통안전문화를 조성하여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일반시민으로 구성되어, 경찰청 ‘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통해 구성원이 직접 신호위반, 인도주행 등 법규위반행위를 단속하게 된다.
김기응 본부장은 “부족한 경찰행정력을 시민들과 협업하여 보완하는 이륜차 공익제보단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선 무엇보다 시민들의 참여과 관심이 필요하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