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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주차난 해소 위한 공용주차장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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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11 12:19
  • 기자명 By. 김정식 기자
남문공영주차장(사진=충남도 제공)
남문공영주차장(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태안] 김정식 기자 = 태안군은 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35억 6000만 원을 투입, 남문리 3곳에 120면의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먼저 7월까지 태안읍 남문리 705-5 일원에 공영주차장 26면을 추가로 조성해 태안공영버스터미널 주변 주차난을 해소한다.

또 지난 1월 공모에 선정된 원도심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으로 남문리 457-3 일원에 55면의 공영주차장을 올해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백화산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남문리 317-2번지 일원에 39면의 백화산문화이음길 공영주차장을 이달 안에 완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8월까지 주차장 수급실태조사를 실시해 주차난 해결을 위한 주차장 조성 추진방향을 설정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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