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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5.13 14:45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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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어지는 행사로, 전 학년이 교내 실습실에서 케이크와 쿠키 등을 만든 뒤 고등학교 은사님을 찾아가 전달하는 방식이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체를 주관하고 있다.
외식조리계열부장인 박인수 교수는 "부정부패 방지법과 코로나19로 인해 옛 은사에 대한 감사 표현도 불편해진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묵묵히 후진양성에 힘쓰시는 스승들을 응원하고자 자신들의 재능과 정성을 담아 만든 케이크와 쿠키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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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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