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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대선 첫 행선지는 대한노인회... 지속가능 노인정책 강조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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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13 16:51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1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대선주자로서의 포부를 적고 있다. (사진=양승조 대선캠프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는 1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대선주자로서의 포부를 적고 있다. (사진=양승조 대선캠프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지난 12일 제20대 대통선 선거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충남지사가 13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첫 행선지로 대한노인회를 방문했다.

양 지사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김대중ㆍ김영삼ㆍ박정희ㆍ이승만 등 전직 대통령 묘역을 둘러봤다.

방명록에는 “순국선열이시여!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양 지사는 이어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김호일 대한노인회장ㆍ전대규 충남연합회장ㆍ박재옥 삼척시 지회장 등 대한노인회 임원들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과거 의정활동과 충남도지사를 하면서 노인정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하고, “노인문제의 핵심은 지속가능성이다. 표를 의식한 즉흥적인 노인정책은 안된다. 지속가능한 노인복지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도 “그동안 양승조 후보가 펼친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대통령 출마를 계기로 ‘충남형 노인정책’의 성과가 대한민국 전체에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양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 기초연금 인상, 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어르신 의치ㆍ틀니 건강보험 적용 등에 앞장서왔다.

특히 충남지사로서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을 위해 75세 이상 대중교통 무료화, 65세 이상 건강인센티브, 선진국형 어르신 놀이터 등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이라는 선도모델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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