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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천·대전천 하상주차장, 폭우 대비 15일부터 임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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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13 18:31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대동천 및 대전천 하상주차장 침수 피해 현장. (사진=동구 제공)
대동천 및 대전천 하상주차장 침수 피해 현장. (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동구는 폭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대동천과 대전천 하상주차장을 오는 15일부터 임시 폐쇄한다.

구는 최근 시와 협의를 통해 해마다 되풀이되는 폭우로 인한 차량침수 피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대동천 및 대전천 하상주차장을 임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대동천 하상주차장의 경우 주로 대전역 철도이용객 차량으로 신속한 이동조치가 어려우며 하천의 깊이가 낮고 폭이 좁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발생 시 매년 장마철이 되면 범람이 일어나 주차된 차량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김미경 교통과장은 "지난해와 같은 긴 장마와 기후변화에 따른 기습 폭우 등으로 인한 차량 피해 예방을 위해 부득이 하천 인근 하상주차장을 폐쇄하게 됐다"며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불편하겠지만 주차장 이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는 폭우로 인한 홍수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관내 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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