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물품은 라면, 화장지, 설탕 등 생활필수품으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전달된다.
영평사는 지난달 5년 이내 1억 기부를 약정해 세종시 22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리는 등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환성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역의 나눔 문화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철호 면장은 “매년 부처님의 자비를 이웃사랑으로 실천해주시는 영평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