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은 세종 명소로 꼽히는 오봉산이 위치하고 있어 등산객의 왕래가 잦고 산림인접 농경지가 많아 산불 위험이 높다.
조치원읍은 이날 산불감시원, 산불방지 진화대 25명을 투입, 산림 인접 지역의 산불방지 계도·순찰을 실시해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했다.
또 신안사 입구 주차장에서 오봉산 등산객 및 신안사 방문 신도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임재공 읍장은 “읍민들의 소중한 재산 및 산림자원 보전에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조치원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