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방역당국은 16일 논산, 천안 등서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32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0명은 지표환자에 의한 지역 감염, 4명은 타지역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확진됐으며, 아산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4명은 해외 유입 환자로 확인됐다.
이날 지역별 확진자는 천안 8명, 아산 6명, 논산 2명, 당진 1명, 태안 1명이었다.
한편 도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해선, 16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18만1444명, 2차 접종자는 5만7071명이다.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13건 늘어, 지금까지 총 1087건의 의심 신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