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마당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식당을 방문한 65세 이상 노인에게 무료로 음식을 대접했으며, 지난 13일에는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기금으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1년부터 어버이날 무료식사 선행을 펼쳐오고 있는 메밀마당 김선미 대표는 “어버이날 어르신 무료급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평소처럼 대대적으로 어르신들을 초청하진 못했지만 150여 명의 어르신이 다녀가셨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을 돌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꾸준한 이웃사랑을 약속했다.
한편,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 성금을 홀몸노인 밑반찬 지원사업, 난방유 지원사업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