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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대학생 10명 중 8명 ‘창업을 꿈꾸다’

스타트업 보다 소상공인 창업 희망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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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16 14:59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자료제공=잡코리아, 알바몬
자료제공=잡코리아, 알바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학생과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창업에 도전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하고 싶은 분야로는 아이디어를 기반 한 스타트업보다 카페와 PC방 등 소상공인 창업을 희망한다는 의견이 많아 눈길을 끈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직장인 955명을 대상으로 ‘창업 의향’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 집단에서는 83.8%가, 직장인 집단에서는 82.1%가 '창업에 도전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들이 창업을 하고 싶은 이유(복수응답)는 성별과 연령에 따라 결과가 달랐다.

남성의 경우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56.0%)', 여성은 '평소 하고 싶던 일을 하며 개인적 만족을 찾기 위해(51.8%)' 창업하고 싶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개인적 만족을 찾기 위해(51.3%), 30대는 돈을 많이 벌기 위해(52.6%), 40대 이상은 노후(정년 이후)에도 일을 계속하기 위해서(55.0%)를 창업 희망 이유 1위로 꼽았다.

도전하고 싶은 창업 분야는 ‘카페와 PC방과 같은 소상공인 창업을 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57.9%로, 스타트업 창업(40.9%) 보다 조금 더 많았다.

한편 창업을 위한 최소 자금으로는 5천만원(25.8%)을 생각하는 이들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3천만원(20.0%), 1억 이상(18.1%) 순으로 창업 자금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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