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걷기대회는 서천군 노인복지관과 서천군체육회, 서천군보건소 등이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평소 건강 마을로 지정된 공암마을 중심의 걷기실천 프로그램에 인근 주민들까지 함께 참여해 이웃과 소통하고 걷기문화를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기대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날씨도 좋고 이웃과 함께 걸으니 기분이 상쾌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서면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