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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과학교육의 메카’입증

제57회 전국과학전람회 참가… ‘대통령상·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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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9.20 19:00
  • 기자명 By. 조태현 기자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윤)은 ‘제57회 전국과학전람회’에 교사작품과 학생작품을 출품해 대통령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수산중학교 최소영 선생의 작품은 생태계를 크게 교란시키고 있는 귀화식물인 가시박을 이용해 생태계 보전·복원하는 방법을 고안하고 이를 교실 수업에 적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내토초등학교 송윤지,송윤혜 학생의 ‘매생이국은 왜 미운 사위에게 줄까?’라는 작품은 일상의 문제 속에 과학적 원리를 지속적 관심과 관찰에서 문제의 해 독특한 발상의 전환으로 이룬 결실이란 평을 받았다.

제천교육지원청은 그동안 학교 단위의 ‘학생중심 브랜드 수업’의 정착과 과학교실 및 과학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과학영어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험과 관찰에 대한 인적자원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이에 영재교육과 연계한 발명부문 전국대회에서 안전손톱깍기 보조대를 발명해 남천초등학교 조예린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고, 제19회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과학동아리 활동발표대회에서 제천동중학교가 도단위 금상을 차지 하는 등전국단위 최상위 학력을 유지해오던 제천 과학교육이 ‘과학교육의 메카’임을 다시한번 입증하게 됐다.

한상윤 교육장은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학생 중심 수업이 정착되고, 이로인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탐구력을 심화해 얻은 결실”이라며 “과학교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학생이 중심되는 으뜸 제천 교육’실현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제천/조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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