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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무극금석지구·왕장2지구’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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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17 13:43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음성군이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무극금석지구, 왕장2지구’를 충청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지구 승인의 전제조건은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수반돼야 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추진이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되자, 군은 자체제작 콘텐츠를 활용해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삼일이앤씨를 측량수행자로 선정해 지적재조사측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상반기 중 현장조사를 마치고 하반기에는 토지소유자 입회하에 경계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며, 경계확정, 사업완료 공고와 조정금 정산, 지적공부 정리 등 후속절차를 거쳐 내년 말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김후식 군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토지의 가치도 상승한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소유자 경계협의가 가장 중요한 절차인 만큼,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지적재조사지구를 지정해 현재까지 14개 사업지구 내 3400여필지의 경계결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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