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북 중부 4군 당협(위원장 경대수 충북도당위원장)은 최근 내년 총선 출마예상자를 놓고 한나라당 후보적합도 조사를 벌였더니, 경대수 현 도당위원장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중부 4군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후보적합도 조사는 경 도당위원장이 55.4%, 김영호 전 청주도립 의료원 7.9%, 김현일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5.2%, 양태식 현 음성상공회의소회장 2.9%, ‘잘 모르겠다’ 28.6%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또한 현역의원 교체지수는 ‘재선출 의견’이 33.2%, ‘다른 인물 선출의견’49.6%로 물갈이에 대한 여론이 높게 나타났다고 중부 4군 당협은 밝혔다.
이번조사의 표본오차는 95%신뢰구간에서 +-2.8% 포인트이며 표본추출방법은 지역, 성, 연령별 인구비례 할당에 따라 추출했으며 조사방법은 가구 전화 자동응답조사이다.
증평/최돈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