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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문화재 옛 모습 복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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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2.26 18:3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태안군이 각종 문화재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해 대대적인 복원사업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국가지정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신두리해안사구를 비롯해 안흥성(도지정기념물 제11호), 황도당집(도지정무형문화재 제12호)에 대해 효율적인 문화재 관리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주변 토지매입을 추진해왔다.

현재 신두리 해안사구는 37억원의 예산으로 주변 토지 26필지(31,056㎡)를 매입했으며 안흥성과 황도당집은 각각 5억원과 1억6000만원을 투입해 6필지(33,107㎡)와 1필지(1,580㎡)의 토지를 매입했다.

군은 나머지 주변 토지에 대해서도 예산 범위 내에서 연차적으로 토지를 매입해 문화재 보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국가지정문화재에 2억4000만원, 지방문화재에 1억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문화재 보존 및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태안마애삼존불(국보 제307호)은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초에 문화재청의 승인을 거쳐 마애삼존불의 습기 및 결로 제거를 위해 보호각을 정비하는 등 본격적인 정비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태안에는 국가지정 문화재 4점과 도지정문화재 18점, 군지정문화재 1점 등 모두 23개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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