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받은 두유는 쌍용2동 맞춤형복지팀이 지역 홀몸노인 5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벽이슬교회는 “금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행사의 일환으로 홀몸노인 가구에 두유를 후원해드리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과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정진국 쌍용2동장은 “작년에 이어 쌍용2동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