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25일 보령시와 에스앤에스아이앤씨를 각각 찾아 ‘충남 8개 시·군 지회 설립’ 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는 지회 설립 취지 설명과 지회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 회장은 김동일 보령시장에게 “지회 설립과 운영은 기업인들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시장님께서도 관심을 갖고 행정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앤에스아이앤씨 회의실에서 이어진 기업인과 간담회에서 정 회장은 “앞으로 보령시와 대전 기업, 대덕특구 연구소, 대기업 등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성과물을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회장은 이날 보령시에 앞서 지난 17일 청양군을 시작으로 향후 공주시 계룡시, 논산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등 대전상의가 관할중 인 8개 단체장 및 기업인들을 만나 지회설립 적극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