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경험과 생산성을 최적화해 직원 협업·몰입, 민첩성을 높이는 비즈니스 전략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업무형태 변화에 따른 전략으로, 수자원공사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통해 기업 생산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자원공사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목표는 더 긴밀한 협업, 더 열린 소통, 더 높은 생산성, 더 편리한 기반 환경조성이다.

이를 위해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2023년까지 400억원을 투자해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재현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