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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12.26 18:4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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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대표이사는 부여군 옥산면 홍양리가 고향으로 재활의 꿈을 펼치며 꿋꿋하게 일하고 있는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내 작업장을 방문 24명의 근로장애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는 것.
이날 김 이사는 30만원 상당의 양말세트와 중식을 제공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30만원, 노인복지이용시설인 동산노인복지센터에 2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고향사랑을 전했다.
김 이사는 작업장을 방문해 “장애는 신체적으로 조금 불편할뿐 사회적으로 차별과 동정을 받을 이유가 없다”며 “꿈과 용기를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장애인들의 눈이 아름답다. 여건이 허락 하는한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소규모작업장은 장애인들에게 근로기회와 쉼터를 제공해 재활의지를 심어주는 터전으로 금년 6월 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준공했으며 현재 24명의 장애인들이 근로하고 있다.
준공된지 얼마되지 않아 일거리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현재 전기부품조립 등 근로장애인 1인 월소득이 월 10만원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어 장애인들의 의욕이 대단하다.
군은 앞으로 소규모작업장의 일거리 창출을 통한 근로장애인들의 월 소득을 20~30만원정도로 높여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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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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