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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복위·교안위·산건위, 행정사무 감사 돌입

1일 각각 현장 방문·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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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01 15:4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행정복지위원회 현장 방문·점검 장면(세종시의회 제공)
행정복지위원회 현장 방문·점검 장면(세종시의회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철규)·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박성수)·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채성)가 1일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행정사무 감사에 돌입했다.

이날 행복위는 세종시장애인복지관과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예술의전당 현장을 방문했다.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을 찾은 위원들은 장애인 지원과 운영 프로그램, 교육 현황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한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올해부터 본격 운영 중인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개관 준비와 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해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세종시민들의 미디어 활용에 대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 관련 서비스를 내실 있게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나성동 세종예술의전당을 찾아 운영시설 현황 등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세종예술의전당은 신도심 내 첫 문화예술 공연전용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차질 없이 개관 준비에 힘써 달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동선을 고려해 세밀히 살펴봐 줄 것“을 주문했다.

교안위는 해밀중·고, 세종누리학교, 장군119안전센터, 용수천 제방도로를 방문했다. 해밀중·고를 찾아 통합학교 운영과 관련된 학사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보건실 및 상담실, 단위학교 학생 공감 상담프로그램인 위클래스 등 학교 통합 운영시설을 둘러본 뒤 운영지침 등 기준 마련을 통해 비효율적인 행정업무 처리를 줄여나갈 것을 주문했다.

세종누리학교에서는 올해 본예산을 통해 설치된 비가림 차양막을 확인하고 전공과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했다. 위원들은 장애 학생들의 자립 생활 여건 조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모으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장군119안전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임시청사 및 22년 8월 준공 예정인 신청사 재 건축 부지와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금남면 용수천 제방도로 공사 현장에서는 제방도로 확장 공사 현장 및 숲 뜰 근린공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길을 돌아가야 하는 만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진·출입 방안에 대해 함께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건위는 조치원역 택시승강장, 부강 버스 승차장 3개소, 공동구, 도담동 버스정류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등 5개소를 방문·점검했다.

서금택 위원은 조치원역 택시승강장 개선과 관련해 택시 기사 및 시민 의견 등 다양한 입장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계획 수립을 통해 후속 조치를 빠르게 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채평석 위원은 부강 버스 승차장과 관련해 횡단 보도에 인접해 설치된 부강 버스정류장으로 인해 2대 이상 버스 정차 시 횡단 보도로 통행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버스정류장 이설과 함께 비가림막 설치를 요청했다.

손현옥 위원은 도담동 도램마을 8·10단지 버스정류장 이설과 관련해 주민 및 상가 소유자 등 상대적 이해관계 등을 고려해 꼼꼼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상병헌 위원은 지하 공동구의 안전 및 유지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연동면 한누리대로에 있는 관리사무소를 찾았다. 행복도시 전 구간(3구간)에 있는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을 듣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채성 위원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했다. 문화 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상당히 큰 만큼 곧 있을 공연 등에 대비해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설물 하자 등 2차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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