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 사리면은 지난 2일 ㈜금아일렉트론(대표 이건종)에서 사리면 보광초등학교(교장 이용표)에 마스크 6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건종 대표는 “지역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에 마스크를 준비해 전달하게 됐다”며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을 늘 고민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09년 설립된 ㈜금아일렉트론(괴산군 사리면 사리로방축골길 44-54)은 코로나 19 발생에 따른 비상상황에서 군이 추진하는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등 괴산군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하는 대표 기업이다.
이용표 교장은 “마스크 한 장이 소중한 시기에 선뜻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마스크는 학교 방역 활동에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쓰겠다”고 말했다.
우익원 사리면장은 “사리관내에 있는 기업체에서 지역사랑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