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서해선 복선전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환황해권 중심도시 도약을 비롯 기반 조성과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에 2일 본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와 길영식 부군수를 비롯해 각 국장·직속기관장, 담당관·과장·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충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유치를 비롯해 충남혁신도시 내포캠퍼스 설립과 홍성형 유기농 프로젝트(지역발전투자협약) 홍성군 시 전환, 홍성군 신청사 건립,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속동전망대 복합레저 스카이 타워 건립, 명품 홍성한우 브랜드 육성, 남당항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 조성, 궁리항ㆍ죽도항 어촌뉴딜300, 남당항 다기능 어항 개발,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70여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김 군수는 “홍성군이 충남의 중심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