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나눔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이 참 봉사라 생각해 기꺼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최근 KBS 프로그램 <동행> ‘달려라 덕재’ 방송에 소개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가정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치열하게 살고 있는 사연으로 방송에 소개가 됐다.

한기두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신 박규년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을 지정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